크리스마스가 이제 한 달 남짓 남았는데요. 호놀룰루 시청은 이미 크리스마스 단장에 들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호놀룰루 할레(Honolulu Hale) 앞에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세워졌습니다. 호놀룰루 시청 앞에 세워진 크리스마스트리는 70피트 높이의 노포크 소나무(Norfolk Pine)입니다.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우는 작업에는 커크 콜드웰 시장과 시청 공무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12월에 열리는 호놀룰루 시티 라이트(Honolulu City Lights) 축하 행사를 위해 크리스마스트리에는 수 천여 개의 크리스마스 전등과 장식이 설치돼 아름다운 연말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입니다. 크리스마스트리용 소나무는 와이켈레 지역에서 기증했으며 수령이 25년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놀룰루 시티 라이트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프닝 나이트는 12월 2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됩니다. 호놀룰루 할레 앞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대형 산타클로스 부부 조형물과 다양한 종류의 크리스마스 장식은 내년1월 1일까지 볼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klife.tv/index.php?mid=board_hnews&document_srl=988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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