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거룩한 길로 다니는 사람들   

    거룩한 길로 다니는 사람들

          사 35:1-10

                                                                                                              10/ 11/17/ 수  새벽

     

    1.갈      등

     오늘 이사야 35장은 어제살펴본 이사야 34장과 짝을 이루는 말씀입니다. 이사야34장은 에돔땅을 광야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을 선언하고, 35장은 광야를 낙원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을 예언합니다.

     1-4절까지 첫째단락으로서 “여호와의 강림”에 촞점을 맞춥니다. 여호와의 강림으로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하나님이 원수를 보복해 주실것입니다. 5-7절까지는 “하나님의 강림으로 일어날 새시대의 영광스러운 변화를 묘사”한다. 병든 자들이 고침을 받고 장애가 극복될것입니다. 그들이 사는 환경도 바뀔것입니다. 메마른 땅이 비옥한 땅이 될것입니다. 8-10절은 변화된 새 시온에서 살게될 새로운 구원공동체에 초점을 맞춥니다. 

    
    

    2.갈등심화

      하나님께서 땅을 회복하실때에 먼저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의 마음부터 회복시킵니다. 4절에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마음을 먼저 회복해 주십니다. 마음속에서 두려움이 사라지게 합니다. 신약성경에도 풍랑이는 바다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제자들에게 오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풍랑을 잔잔하게 하시시 이전에 ‘제자들의 마음에 이는 풍랑을 먼저 잠잠하게 하십니다” -  (막 6:50) “그들이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 그리고 나서 풍랑을 잠잠케 합니다.

    
    

    그리고 회복시키실때에 손과 무릎을 먼저 회복시키십니다. 여기서 손이라는 것은 식물로 말하자면 “입사귀”입니다. 시편1편에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리라” 라는 말씀하시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즉 [맥빠진 손에 힘을 주십니다. 떨리는 무릎을 먼저 굳세게 합니다] 우리가 생각할때에 가장 끝부터, 가장 작지만 중요한 부분부터 회복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믿고 인간이 회복되고, 가정이 회복되고 교회가 회복될때에도 큰것부터 회복되는 것이 아닙니다. 잎사귀부터, 손부터, 약한 무릎부터 회복됩니다. 인간개인으로 말하면 [말투부터 회복됩니다. 표정부터 회복]됩니다. 아주 작은 생활습관 부터 회복됩니다. 교회의 회복을 말한다면 [예배시간에 1분씩 늦는것 부터 회복됩니다] [서로 휴지를 주워서 교회가 깨끗해집니다] 누가 맞추어놓았는지 모르지만 의자의 줄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강단의 마이크가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아주 작은 부분부터 회복이 이루업니다. 

    
    

    가정이 회복될때에도 [서로 어른아이간에 인사부터 합니다][설겆이를 먼저하기 시작합니다][아버지가 일찍들어옵니다][엄마가 코노래를 부르며 음식을 준비합니다][한살에 둘러앉아 과일을 먹는 시간이 늘어납니다][스마트 폰을 쓰는 개인적이 시간들이 줄어듭니다]등등 이런식으로 작은 것부터 회복이 이루어지고 급기야 광야가 변하여 못이되듯 완전히 바뀌게 되어집니다.

     

    무서운 것은 망하는 과정도, 즉 이 반대입니다. 작은것 부터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예배시간이 늦어지지 시작합니다. 서로 말투가 바뀝니다. 점점 아빠가 엄마가 늦게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서로 모이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교회주변에 쓰레기가 늘어나고, 아끼지 않는 부분이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나중에 회복 불가능하게 완전히 망하는 것입니다.

    
    

    3.반  전

     이처럼 작은것 부터 철저하게 변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7절에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것이며 메마른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것이며 승냥이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외 부들이 날것이며” 적당히 변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바뀌는 것입니다. 사막이 à좋은땅à 못(연못) // 메마른 땅이 변하여à옥토à 원천// 나아만 장군 문둥병이 나았을뿐 아니라 어린아이의 살처럼 되었습니다. // 솔로몬에게 지혜만 준것이 아니라 다른것도 주셨습니다. 즉 하나님이 변하게 하시면,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바꿔 놓기 시작하면 걷잡을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바꾸어 놓으십니다. 내가 노력하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도 좋지만 하나님앞에 잘보이고, 하나님앞에 10절처럼 “예배가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모든것이 완벽하게(지나치다 할정도로) 바뀌게 됩니다.

    또한 이런 바뀐자들을 그냥놓아두지 않고 그에게[길을 주십니다] 미국소설중에 오스카 와일드의 소설이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예수님께 치료받은 귀머거리, 창녀등이 어느날 다시 돌아왔는데 더 나빠져서 돌아온것입니다. 장님이 치료되니까 과거에 자기를 무시했던 사람들에게 원수를 갚습니다. 창녀가 변화되었지만 사실 사회에 나가니까 할일이 없어서 또다시 창녀짓을 하게된다는 등등의 이야기 입니다.==> 글쎄 이소설에서 무엇을 말할려는지 그 포인트는 제각기 다르지만… 오늘 본문에서는 분명히 보여줍니다.

    
    

    4. 신학, 복음제시

      구원받은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구원해 놓고 끝이라고 하지 않고… 그에게 길을 주십니다.

    미국으로 입양했으면 입양한다음에 그냥 그것으로 끝,  혹은 앵벌이 시키는 것이 아니라…공부시키고 대학보내고 휼륭하게 인생을 살수 있도록 끝까지 support해준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대로]입니다. highway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에게는 길이 있습니다. 길이 보입니다.

     

    여러분 부자들은 부자되는 길이 보인다고 합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공부하는 길이 보입니다. 운동을 잘하는 사람들도 그 길이 보입니다. 그래서 축구를 할때에도 호나우도 같은 선수는 길로 볼을 몰고 들어가서 슛하면 골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길이 안 보입니다. 자기를 막는 상대편의 수비수만 크게 보입니다. 장애물만 보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구원받은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끝까지 책임져 주신다. [대로가 있는것]입니다. 믿으세요.

    
    

    5. 적용

     그 길이 얼마나 좋으냐 들짐승들이 덤비지 못합니다. 보호막이 쳐져 있어요.(시카고 다운타운에 있는 링컨팍 Zoo 동물원에 사자우리 옆에 유리도 되어있는 부분 있어요. 아이들이 옆에서 놀지만 사자들은 공격하지 못합니다. 유리벽이 막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 길을 가는 자를 보호해 주십니다) 고속도로에 옆에 보호막이 있잖아요. 오직 구속함을 받은자들만이 들어갈수 있어요. Pass가 있는 사람만 다닐수 있는 구원과 섭리와 인도하심의 길입니다.

    여러분 예수믿고 구원받은 여러분… 우리가 이길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이길, 이 생명의길, 예수님의 길, 이 온전함의 길이 보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길끝은 천국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끝까지 승리하는 길입니다. / 환경이 지배하는 길이 아니기에 10절에 보니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허락하신 대로로 걸어 길이 보이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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