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 가족들을 위한 새로운 쉘터가 카카아코에 문을 열었습니다. 주 당국이 오래된 창고 건물을 개조해 어린 자녀가 있는 홈리스 가족들을 위해 쉘터로 변경한 것입니다.
카카아코 워터프론트 파크(Kakaako Waterfront Park) 인근에 홈리스 가족들을 위한 쉘터인 패밀리 어세스먼트 센터(Family Assessment Center)가 문을 열었습니다. 패밀리 어세스먼트 센터는 한 번에 12 가족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이게(Ige) 행정부의 첫 번째 홈리스 쉘터 건설 프로젝트입니다. 주 당국의 최근 집계 결과, 하와이에는 최소 77 가족, 299명이 집이 없어 거리를 떠돌고 있습니다. 이들 중 10 가족만 호놀룰루 다운타운에 머물고 있고, 거의 45%에 달하는 홈리스 가족들은 와이아나에 코스트(Waianae Coast) 지역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패밀리 어세스먼트 센터는 지역에 관계없이 하와이에 살고 있는 미성년자 자녀를 둔 모든 홈리스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 당국은 이 시설을 2년 동안 운영할 예정이고, 약 400여명의 홈리스들에게 영구 주택을 마련해 줄 계획입니다.
출처: http://www.klife.tv/index.php?mid=board_hnews&document_srl=973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