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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8월 볼리비아 이건화, 김성제 선교사 선교편지

      날짜 : 2016. 08. 28  글쓴이 : 관리자

      조회수 :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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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6-8월 볼리비아 선교사역

         

        내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편42:5)

         

        사랑하는 에덴교회 동역자 여러분!

        볼리비아는 긴 겨울을 지나고 봄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희들에게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1. 승리의 나팔

        한동안 무척이라 우울하고 가슴 아픈일들이 있었으나 사망권세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승리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에드윈 형제가 교회에 의료보험과 산재보험이 없는 것을 빌미로 노동청에 저희를 고발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변호사에게 의뢰하지 않고 해결하려 하였으나 계속 돈을 많이 요구하여, 변호사 개업을 한 전직 부장관 출신 아라세나 형제에게 문제를 의뢰하였는데, 점점 더 어렵게 되어 변호사가 기권하여,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지인들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하고 마지막 면담을 에드윈 형제와 노동청 직원과 저희가 하였습니다.


        2. 가족의 날 행사

        벧엘교회와 생명의빛 교회에서 처음으로 아버지날 행사의 일원으로 ‘어떻게 가정과 가족들을 리더로서 생활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들을 초대하여 아버지들이 어떻게 가정과 가족을 도우며 가장으로써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와 부부간의 대화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린이들의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쎄미나를 하였습니다.

         

        3. 어린이날 행사

        벧엘교회에서는 어린이날 행사를 하였는데, 젊은이들과 교사들이 광대로 분하여 한시간 동안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교사들이 어린이들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도 하였습니다.

         

        4. 생명의 빛 교회 초청예배

        생명의빛 교회는 처음으로 학부형 초청예배를 드렸다. 우기철이 끝날 시기라 비가 계속 오락가락 하여 예배가 끝나는 12시 까지 비가 오지 않도록 교인들이 간절히 기도를 하였다. 지붕이 없는 곳에서 예배를 드리므로 비가 온다면 예배도 엉망이 되고 우왕좌왕 할까 바 걱정하였는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보시고 정말로 오전동안 비가 오지 않다가 12시가 되자 소나기가 내렸다. 교인들이 기도의 응답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도 하여 너무 기뻤습니다. 이 겨울이 지나면 8월부터 지붕공사를 할 계획이었는데, 겨울은 영하로 떨어지기에 공사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공사 계획은 4층으로 240평 건물이 됩니다. 지금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5. 야외 예배

        야외 예배는 앞으로 짓어질 운니 수양관 부지에서 야외 예배를 드리며 고기도 구워 먹고 미니 축구를 하는 신나는 시간이였으며, 돌아 가는길에 차가 고장나 밤 11시에 도착하는 그래서 걱정되는 시간이였지만 무사히 집에까지 갈수 있었습니다.

         

        6. 비아차 에벤에셀 교회

        약 3년정도 교회 지붕 공사를 재정 문제로 칸뚜따 라디오 방송국이 중단되어 있는 상황인데 조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 급하게 라디오 방송국만 스라브를 치고 한층 더 스라브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라파즈 시 문화부에서 방송을 송출하지 아니하면 문을 닫게 한다고 하여 기도 중에 있습니다.

         

        7. 지부 선교사 수련회.

        볼리비아 지부 선교사 수련회 및 정기 모임을 제3의 도시인 코차밤바에서 가졌습니다. 지부 모임에 참석하지 아니하던 선교사도 10년만에 지부 모임에 참석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8. 겨울수련회 및 전도집회

        벧엘교회 청소년 68명이 소라타지역에 있는 학교를 빌려서 말씀을 배우는 중요한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매 식사 시간마다 말씀 한 구절씩 외워야 식사를 제공하기로 하였는데, 모두 젊은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는 아름다운 시간이였습니다.

         

        9. 벧엘 교회 창립 기념 예배

        8월 1주 내내 창립 기념 행사로 특별행사(전도, 기도회,.등)를 하였습니다.

        8월 7일 벧엘 교회 창립 기념 예배를 벧엘교회에서 성장한 엘리오목사가 학창 시절를 회상하며 1일 부흥회를 드리게 되어 감사하였습니다. 엘리오 목사는 지금은 브라질 상파울에서 중형교회를 담임하고, 복음전하는 목사로 말씀을 은혜롭게 전해 주어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도제목

        1. 이건화, 김성제 선교사가 영,육이 강건하도록

        2. 산로께 지역 생명의빛 교회에 예배 장소가 속히 마련되도록.

        3. 현제 200미터제곱에 교회건축을 위한 후원단체에 서류를 접수 하였는데 가능한 빠른 시간 에 하나님의 응답이 있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4. 산로께 근처에 빈 땅(1,000m2)이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간섭하심이 있어지도록

        5. 경찰선교회 회원들이 데모 진압하다가 부상을 당했는데, 빠른 치유와 회복이 있어지도록

        6. 시장선교회가 활성화 되어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도록

        7. 크리스티나 (UMSA 대학 건축학과와 관광학과 교수), 아말리아( OBRERO병원 수간호사) 로 일이 많아 주님과 떨어져 있는데, 다시 신앙을 회복하도록, 부모(테오빌라,헤르만) 예수님을 영접할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볼리비아 고산(4,100m) 라파즈에서 이건화, 김성제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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