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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리비아 이건화, 김성제 선교사 6월~8월 선교 소식

      날짜 : 2015. 08. 29  글쓴이 : 관리자

      조회수 :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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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리비아 6월 – 8월 선교사역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요 8 : 12 )

        사랑하는 에덴교회 동역자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볼리비아는 긴 겨울을 지나고 봄으로 가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그동안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운니 선교지를 관리하던 크리스토발 형제가 실종 2일 만에 조용히 자는 모습으로 선교지 땅에서 발견 되었습니다. 5마리의 소를 돌보고 있었는데 사고로 목숨을 잃어버렸다면 문제가 심각하게 되는데 마을 사람들의 조사로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는 자연사로 판명되었습니다. 집에 가보니 시체가 관도 아니고, 담요에 싸여 상위에 있는 모습이 가슴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더구나 그 지역은 관을 파는 곳도 없어서 2시간가량 찾아 헤매이다가 구해서 장례식에 선물하였는데, 마을에서 감사하다고 하였습니다.

        또 산로께 지역 생명의빛 교회 베아트리스 자매가 교사들의 주일 식사를 잘 차려주고 난후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남기고 간 자녀 5명이 있는데, 그중 3명(에브라임,엘리사벳,후안)은 주님을 영접한 자녀들이고 2명(호세,멜리루)은 아직 영접하지 못한 자녀들이라 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주님을 영접하기를 기도합니다.

        1. 지부 선교사 수련회.

        볼리비아 지부장으로서 정기 모임을 제2의 도시인 산타크루즈에서 가졌습니다. 지부모임에 참석하지 아니하던 선교사에게 폐회 예배 설교를 부탁하여 10년만에 지부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페회 설교 시간에만 참석하였지만 동참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 겨울수련회 청소년 50여명이 참석하여 갈라디아서를 공부하다.

        와이 와시 선교관 1층이 제대로 마무리가 되지 아니했지만 50명의 벧엘교회 청소년들과 교사들이 함께 모여 말씀을 배우는 중요한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매 식사 시간마다 말씀 한 구절씩 외워야 식사를 제공하기로 하였는데 3명의 학생이 말씀 암송을 포기하고 굶기로 하여 격려하며 암송하도록 하였는데 1시간 만에 암송에 성공하여 식사를 하였습니다.

        밤에는 캠프파이어를 하였는데 불 가까이 에서 설교 하였던 이건화선교사는 눈이 상처를 입어 3일을 고생하였습니다. 하지만 젊은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는 아름다운 시간이였습니다.

        3. 목욕 사역 2차례에 걸쳐 하다.

        볼리비아 알토지역은 항상 초겨울 날씨이지만 어느 가정도 남방시설이 돼있지 않아 목욕을 한다는 것은 아주 특별합니다. 벧엘교회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언제 목욕사역을 하나 기다리고 기다리며 고대합니다. 드디어 6월과 7월에 걸쳐 2차례에 걸쳐 하였습니다.

        4. 벧엘 교회 창립 기념 예배

        8월 1주 내내 창립기념행사로 특별행사(전도, 기도회, 부흥회, 의료사역...등)를 하였습니다.
        8월 9일 벧엘 교회 창립 기념 예배를 이건화 선교사를 학창 시절 때 가르쳤던 이종관 목사님을 모시고 예배를 드리게 되어 감사하였습니다. 고산으로 인하여 힘들어 하셨지만 귀한 말씀을 전해 주시어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5. 비아차 교회의 행사

        그동안 담없이 있던 비아차 교회에 담공사를 하였습니다.
        특별전도를 목적으로 현지인 옷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 3개월 동안 재봉 선생을 초청하여 3개월을 가르쳐 열심히 배운 8명이 졸업을 하였습니다.


        기도제목

        1. 이건화, 김성제 선교사가 영,육이 강건하도록

        2. 새로 개척한 산로께 지역 생명의빛 교회에 축호전도로 모인 어린이 70명, 어른 20명이 매 주 임시로 방 한 칸에 모여 예배드리는데, 예배 장소가 속히 마련되도록.

        3. 현제 200미터제곱에 교회건축을 위한 후원단체에 서류를 내어 놓았는데 가능한 빠른 시간에 하나님의 응답이 있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4. 산로께 근처에 빈 땅(1,000m2)이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간섭하심이 있어지도록

        5. 비아차 교회에 특별전도로 모인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잘 정착되도록

        6. 운니교회가 활성화 되어 지역 사회에 빛이 되도록

        7. 벧엘교회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이 주님 앞에 더 많이 헌신되도록.

        8. 이건화 선교사의 어머님이 심장 박동기를 넣는 수술을 하였습니다. 90세의 연령에 잘 수술 되어 호전가운데 있는데 건강하게 남은 여생을 사시다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도록

        볼리비아 고산(4,100m) 라파즈에서 이건화, 김성제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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