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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의 삶] 06/ 10/15 먹이시는 하나님 (왕하 4:38-44)

      날짜 : 2015. 06. 11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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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이시는 하나님

                                                                        왕하 4:38-44 

                                                                             

                                                                                                                         6/ 10/15/수 새벽

        1.         

         세계사를 살펴보면, 백성들을 먹이는 국가는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백성들을 먹이지 못하면 아무리 철학과 이념과 사상이 좋아도 무너지게되어있습니다. 쉬운예로, 구소련(소비에트연방)이 무너진 이유는 먹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똑같은 공산주의이지만 중국공산당이 아직도 무너지지 않는 이유는 백성들을 굶주리게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즉 먹이면 무너지지 않습니다.

        목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들을 말씀으로 먹이면 됩니다. 가정에서도 아버지가 자녀들을 잘먹이고, 입히면 나름 아버지 대접을 받는데그렇치 못하면 물건취급받는 것이<비참하지만> 인간들이 사는 세계입니다.

        2.갈등심화

        오늘 본문에도 보면 엘리사 시절에 있었던 두가지 에피소드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통해서 전체적인 이야기가 다 먹는 이야기 입니다. 그 만큼<기적과 능력의 주인공인 엘리사>가 있더라도 [먹는문제, 먹이는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3.         

        오늘 전반부에는 <사랑으로 먹이는 하나님>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중반부에는 <기적으로 먹이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그리고 종반부에는<풍성하게 먹이시는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 먼저 사랑으로 먹이시는 하나님입니다. (38-39) 흉년과 기근으로 고생하는 것은 일반 백성들 뿐만아니라 하나님의 선지학생들에게도 똑같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들과 가난과 굶주림으로 있었습니다. 그때에 엘리사는 국을 끓이라고 합니다그런데 국을 끓이는데 누군가 잘못하여 소돔의 사과라 불리는 들호박을 모르고 넣은것 같습니다. 그 작은 들호박때문에 큰 가마솥에 든 국을 먹을수 없게 되었습니다.  

        원래부터 없었으면 좋은데다 끓어서 숱가락만 뜨면 되는데먹지 못하게 된것입니다. 즉 기대 가운데 절망은 정말 큰 낙담을 가져옵니다. “독이 들었다. 이 솥에 독이 들었다그런데이런 상황을 하나님의 사람이었던 엘리사는 잘 처리합니다.  41절에 가루를 넣어서 해독을 합니다엘리사의 기적일수도 있습니다만, 엘리사가 지혜를 가지고 들호박, 즉 소돔의 사과라는 독이 들어갔을때에는 어떤 해독제를 알았기 때문일수 있습니다. 참으로 지혜롭고, 능력있는 상황입니다.

        2. 두번째는, 제자들의 주린배를 채우기 위해서<기적으로 먹이십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기적의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방법은 우리가 생각하는 방법과는 다릅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 기도하면서 구하는 것을 달라고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항상 구하는것 보다 더 [좋은것]으로 주십니다.

        3. 세번째는, <풍성하게 먹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보리떡 20개와 채소 한자루를 가지고 100명이 먹고 남는 풍성함을 보여주었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는 언제나 남음이 있습니다. 남음이 있다는 것은 풍성함이 있다는 것입니다.

        4.신학적 잇슈/복음제시  

        우리가 살다보면 <결핍>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결핍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먹이시는데 사랑으로, 기적으로, 풍성하게 먹이시는 하나님>이심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굶주려 있습니까? 육신의 굶주림뿐만 아니라 영혼의 굶주림, 혹은 마음의 굶주림으로 피곤해 있습니까?  사랑많으시고, 기적을베푸시는, 풍성하신 하나님께 오늘도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굶주리게 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5. 적용  

        어린시절 도시에서 자취를 하다가 집에 들어가면 항상 어머님은 우리에게 묻죠 밥은 먹었냐그리고 밥을 해놓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 물론 요즘 젊은 부인들은 남편들이 밤늦게 들어오는것 까지는 용서를 하지만 밥도 안먹고 들어오면 신경질 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뭐하다가 밥도 못얻더 먹고 들어왔냐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러지 않아요. ‘먹이십니다푸른풀밭 맑은 시내물가로 양을 인도하여 먹이십니다. 여러분 목자가 양을 먹이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양의 목초지에서 부터 물을 찾아 갈려면 젖어도 300-400미터 밑으로 내려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목자는 양을 먹이십니다.

        오늘 도 하나님은 우리를 푸른초장 맑은시냇물가로 인도하실것입니다오늘의 삶을 통하여 우리를 풍성히, 사랑으로, 기적으로 먹이실 것입니다. 그런일을 기대하면 오늘도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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