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구원계획은 멈추지 않습니다
마가복음15:24-32
8/21/14/목새벽
1.갈 등–◙ 모욕과 희롱을 당해 보셨습니까? 29절과 31절에 모욕과 희롱에 대해서 나왔습니다. 그들이 과연 예수님을 모욕하고 희롱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입니까?
♣ 예수님은 [모욕]과 [희롱]을 당하셨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옷벗김을 당하셨습니다.
2.갈등심화-◙ 24절입니다. “십자가에 못박고 ‘그 옷을 나눌쌔’ 누가 어느 것을 얻을까 하여 제비를 봅더라. 요한복음19:23-24절에 보면 예수님은 속옷과 겉옷 벗기움을 받으셨고, 로마병사들이 이것을 가지고 겉은 나눠 가졌고, 속옷은 제비뽑아 한 사람에게 몰아주었습니다. (시편22:16,18)말씀의 예언이 성취된 부분입니다.
(요19:23) “군병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통으로 짰다는 것은 여러개의 천을 가지고 붙여서 만든것이 아니라 긴천을 통으로 짜서 하얀세마포 옷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머니 마리아가 일생의 마지막으로 예수님께 선물했던 것입니다. 이 옷은 바로 [제사장의 속옷]이었습니다. 호지아니하고(바늘로 꿰메어 붙이지 아니하고) 하나이 천으로 된것으로써 제사장의 삶의 형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제사장이란? 하나님 한분만 바라봐야지, 이사람보고, 저사람보고 해서는 제사장이 아니란 것입니다. 현대교회의 목회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한 분만 봐야지, 이 사람비우마추고 저사람 비우맞추고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사람은 좋아하는데, 제사람은 싫어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끝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도 마찬가입니다)
♣ 어찌되었든 예수님의 옷을 벗기우믈 받았는데..겉옷뿐만 아니라…속옷까지도 벗기움을 받으셨습니다. 이 얼마나 부끄렇습니까?
♥ 우리가 과거 전쟁이 있던 시대에 포로를 잡아오면 처음 하는일이 남자건 여자건 옷을 벗기는 것입니다. 빨개 벗기는 것입니다. 옷을 입었을때는 장군이요. 대통령이요. 신사요. 요절 숙녀이지만, 옷을 다 벗겨버리면 인간은 따 똑같고 나약하게 보일뿐입니다. 이처럼 [옷을 벗기는 것은 최고의 모욕이요. 희롱이었습니다]
3.반 전 -♣ 하나님께서는 이런 죄가운데 있는 우리에게 옷을 입혀 주셨습니다. 창세기에 보면<가죽옷을 입혀 주셨습니다>
♣ (롬 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예수님이란 옷은 우리의 수치를 가려주는 옷도되지만, 우리의 전투복입니다. 예수로 우리가 옷입어야 합니다.
*예수로 옷입은 삶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4.신학적 잇슈/복음제시 – ♣ 가장 대표적인 예수님의 모습은 오늘 가장 극적인 순간에 가장 잘 나타납니다. 오늘 예수님을 향해서 사람들은 모욕합니다. 희롱합니다. 그 대표적인 말이 무엇입니까? {십자가에서 내려오라}는 것입니다.
☼ 30절에 ‘내려오라’ 32절에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지나가던 사람들은 머리를 흔들며 욕하고, 양쪽에 있던 강도들 조차도 예수를 욕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이십니다. 예수님은 내려오라 할때, 내려오실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것을 마다하시고, 침묵속에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가해지는 고통과 죽음을 홀로 감당하고 계셨습니다.
♣ 여러분 진짜 힘있는 사람이 누군지 아세요. 할수 있는데도 안하는 사람입니다. 힘조절이 되는 것입니다.
5. 적용 – ►클린턴 전 대통령이 평양에 가서 북한에 억류된 두 미국인 기자를 데리고 귀국하였습니다. 8월 5일 새벽 버뱅크의 밥호프 공항에 특별기가 착륙하였고, 141일 만에 풀려난 두 여기자는 가족과 눈물의 상봉을 하였습니다. 그 때 클린턴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5분쯤 비행기 안에 있다가 조용히 나타났고, 풀려난 기자들과 그들의 소속사인 커런트TV 엘 고어 회장이 인사말을 하는 동안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그는 그 날 두 여기자가 밥호프 공항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시선을 끄는 어떤 제스처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도착 성명을 뉴욕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서 했습니다. "북한 감옥에서 오랜 시련을 겪었던 두 여기자가 풀려나 가족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짧은 내용이었습니다. 도착 다음날, 기자들은 클린턴 재단의 에이즈 관련 행사에서 방북에 대하여 수많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 때 클린턴은 "내가 이번 여행에 대해 어떤 말이든 하면 그건 잘못된 행동이다. 나의 임무는 하나였다. 미국인으로, 아버지로서 젊은 여성들을 구해내고 싶었고 그 임무가 자랑스러웠다....나는 더는 정책결정자가 아니다. 미국에 대통령은 한 명뿐이다. 내가 입을 열어 현 정부가 일을 다뤄가는 데 제약이 되는 것을 원치 않으며 도움도 안 되고 필요하지도 않다"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말 잘하는 클린턴이 말을 절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을 텐데 전직 대통령으로 아름다운 절제의 덕을 보여 주었습니다.
☼여러분 조연이 짤리는 길은 무엇입니까? 카메라에 얼굴이 자주 비치면 짤리는것입니다. 조용히 자신의 일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인생에 있어서 가끔후회할때가 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하지 않아서 후회한것 보다] [했기 때문에 후회한것이 더 많아요] 예를 들어서, 그 때 그 말하지 말껄! 그때에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즉 그리스도로 옷입는 다는 것은<절제>하는 것입니다. 내가 드러나는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옷입었으니, 그 옷이 드러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경찰관이 옷입었으면, 얼굴이 잘생겼건, 못생겼건, 키가 크건 작건, 그 옷때문에 공권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이제 우리는 우리의 수치스러운 옷벗김을 당해야 할것을 예수님께서 대신 당하시고 우리에게는[예수그리스도의 옷]을 입혀 주셨습니다. è 늘 감사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동시에, 그 옷에 맞는 행동도 해야하는 절제가 필요합니다. 할수 있는데…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이 힘이고, 그것이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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