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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의 삶] 님아! 그 선을 넘지마오 (예례미야 51: 1-14)

      날짜 : 2020. 10. 24  글쓴이 : 관리자

      조회수 : 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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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님아 그 을 넘지 마오

                                    본문:예레미야 51: 1- 14                                       


        10/ 24/ 20/ 토 새벽


        바벨론에 대한 예례미야의 예언은 계속됩니다. 지난주부터 시작하여 다음주 수요일까지 바벨론에 대한 예레미야의 예언입니다. 50장과 51장인데 각각의 장이 깁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지금 예례미야가 이 예언의 말씀을 선포할때에는 바벨론이 지배할때입니다. 즉 지금 현정부, 경찰력과 검찰력과 강력한 공권력이 있는 나라인인 바벨론에 대해서 좋은이야기가 아니라패망(폭망)할것이라는 것입니다.

        그것도 간단히 이야기 한 것이 아니라 조목, 조목, 그리고 아주 실낱하게 그 패망의 모습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예례미야는 이 말씀을 전하면서 무서웠을까요? 그리고 함께 따라다니는 비서인 바룩또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예례미야 선지자는 참으로 나중에 [하나님 나라에 가서 보면, 많은 상을 받을 것같습니다]

        저는 이처럼 길게, 길게 선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까 생각합니다. 여러분 예례미야 보다는 100-150년전전 선지자인 요나는 앗수르 제국의 니느웨 성에가서 멸망을 선포할때에 3일동안 돌아야할 도시를 하루만에 돌면서 빨리 빨리 니느웨가 망한다전했습니다.

        예례미야요나는 전혀 다른 스타일로 말씀 전하고 있습니다.


        1. 쓰임받고 버림받음 (13


          저는 오늘 말씀을 보면서 바벨론이라는 나라는, 혹은 바벨론이라는 도시는 성경의 인물중 누구와같을까? 생각했을때에 가롯유다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처음에는 이스라엘과 유다를 교육시키기 위해서 뭉동이로 사용하셨습니다. 어째튼 하나님의 손에 잡혀서 오랫동안 사용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나님의 손에 잡혀 사용되었을때에 자기들의 신 마르독을 버리고,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고 섬겼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런데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가 오늘 본문에는 13절에 보니 재물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끝없는 풍성함이 원인었습니다그러다 보니 교만하여하나님의 손에 잡혀 사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구원을 맛보지 못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가 메데, 바사에 의하여 11절에 보니 멸망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제자였던 가롯유다도, 예수님과 3년을 같이 다녔습니다. 예수님의 손에 잡혀 있었습니다. 심지어 재정과 회계를 맡았던 사람입니다. 그 만큼 예수님에 대해서 제자들에 대해서 그리고 모든 들어오고 나가는 것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가 교만하게 된것입니다. – 그리하여 심지어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300데나리온, 노동자의 일년 품삯의 가치의 향유를 부었을때에 화를 냅니다. 그리고 마리아 뿐만 아니라 예수님에게도 불만을 가집니다. (이등병은 화를 내지 않는데, 교만해 진것입니다)

        즉 그가 [교만하게 된것입니다] 물질을 맡다보니 지금 돈도 없는데300데나리온을 그렇게 낭비하다니 하면 마리아를 꾸짖었지만 실상은 그 앞에 그 향유부음을 받고 계신 스승인 예수님을 꾸짖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에게 회계담당으로 사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바벨론과 같이 멸망하게 됩니다. 교만하여 멸망하게 됩니다. 그것도 바벨론 처럼 하루 아침에 멸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항상 조심해야할 것은 <쓰임받고 스스로 버림받는 그런 신세>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교회에 시험에 드는 사람들은 대부분 교회를 드문드문 나오는사람이 아니라 자주나오면서 봉사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입니다è 그래서 때로 담임목사가 볼때에는 열심히 하는 사람이 항상 조심스러워 질때가 있습니다.

        특히 오늘 교만하다 보니 결국 그 교만한 마음이 바벨론의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결국 성전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성전을 내맘대로 부수고 무너뜨리고, 약탈합니다. 하찮게 여깁니다.


        2.  성전모독 (11


        바벨론의 가장 큰 실수는 이스라엘 백성만 포로로 잡아온 것이 아니라 <성전을 파괴, 성전을 불살랐다는 것>입니다. 11입니다. “성전을 위하여 보복하는 것이라그렇습니다. 우리가 항상 넘지 말아야 할선이 있습니다. 다른것은 몰라도 예배는 방해하지 말아야합니다. 다른것은 몰라도 성전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어떤 부부가 매일 부부 싸움을 합니다. 그런데 일요일에는 부부 싸움을 안합니다. 그날 주일을 지키느라고요. 그래서 옆집사람이 교회다니는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가장 기분나쁜 욕은 상대방의 어머니를 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사람들이 써서는 안되는 말중, 이 말을 쓰면 권총싸움나는 말들에 대부분 상대방의 어머니를 비꼬고, 욕보이는 말들입니다. 그렇습니다. 항상 넘지 말아야 할선이 있습니다. 부부라면은 친정, 시댁의 부모님 이야기등을 조심해야 하겠지요. 신앙생활에서도는 예배를 방해하고, 모독하는 행위는 아주 위험한 넘지 말아할 선입니다.  서로 파킹랏에서는 싸우다가도 예배시간이 되면 잠잠해 져야합니다. (아니 길에서는 싸울지라도 파킹랏에 들어오면 싸우지 말고 조용해야합니다) 그 선이 있습니다. ((플림솔 라인(Plimsoll Line))->배가 물건을 싣을때에 적정선 까지 싣을수 있도록 배의 겉표면에 보면 다른 두가지의 색을 칠합니다. 그 선이 플림솔 라인입니다. 이것을 지키지 않으면 가라앉습니다. 19세기 영국의회가 이것을 만들었습니다. 배가 무거워 그 선이 물속에 잠기면 큰 벌금을 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선을 지키지 않으면 무거운 짐을 싣었다가 배가 가라앉을수가 있습니다)

        제가 어린시절에 젊은이들이 서로 싸우다가도 저쪽에서 어른들이 오셔서 에험하고 기침소리를 하면 온 가족이 조용했던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바벨론이 이 성전을 모독합니다. 심지어 바벨론의 마지막왕은(다니엘서 5:2벨사살이 술을 마실 때에 명하여 그의 부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하여 온 금, 은 그릇을 가져오라고 명하였으니 이는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마시려 함이었더라 )에 보면 예루살렘에서 가져온 성전의 기병들에다가 술을 따라서 마십니다이 얼마나 불경합니까? 그런데 그런 것을 하나님이 다보고 듣고 계셨다.

        그래서 안되겠다. [선을 넘었구나] 결국 순식간에 바로 그날저녁, 성전의 기구에 술마신날 저녁에 그나라의 문을 닫아 버립니다. 그날 귀족 1000명을 초대했습니다. 술파티가 끝나기도 전에 말입니다

        (5:30, 31) “그 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그 때에 다리오는 육십이 세였더라.

        오늘도 우리는 신앙에 내 나름대로의 '선'을 생각하고 그 선을 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나는 주일만큼은 꼭지킨다" "나는 공예배인 수요예배, 주일예배"를 지킨다. 나는 새벽예배의 선을 넘지 않겠다. 나는 매일 Q.T 하겠다. 나는 하루 1시간씩 기도하겠다는 등등의 나름대로의 '선'을 그어놓고 사시기 바랍니다. 율법적으로 사시라는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 나름대로의 '선'을 넘지 않는 확실한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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