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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해에는 유독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한 해였습니다. 보행자 교통사고는 하와이 도로의 위험성과 함께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주는 계기가 되었다는 지적입니다. 

     

    2018년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가 4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가 교통사고 차량 탑승 사망자 보다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이는 교통 당국이 관련 통계를 시작한지 1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주 교통국이 발표한 예비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주 전역에서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43명이고 이 중 27명이 오아후에서 발생했습니다. 반면 교통사고 차량 탑승 사망자는38명입니다. 이는 2017년의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15명, 교통사고 차량 탑승 사망자 60명과 비교하면 놀라운 반전입니다. 보행자 사망사고가 급증하자 주 당국과 경찰 당국은 지난해 주 전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2018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117명입니다.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와 차량 탑승 사망자 외에도 오토바이와 스쿠터 탑승자 34명이 교통사고로 숨졌고 자전거 탑승자 2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교통사고 사망자를 섬 별로 살펴보면 오아후가 62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빅아일랜드 32명, 마우이 17명, 카우아이에서 6명이 각각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출처 : http://www.klife.tv/index.php?mid=board_hnews&page=2&document_srl=993564

    
    
    [PCUSA 하와이 오아후 호놀룰루 한인장로교회 에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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