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후(Waipahu)에 위치한 철도 운영센터에서 어제 '트레인 커뮤니티 데이(Train Community Day)'가 열렸습니다.
하와이 주민들은 어제 에어컨 바람이 나오고 수하물 선반이 장착되어 있으며. 무료 와이파이가 설치된 188석의 4량짜리 열차 차량에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호놀룰루 시장과 시 의회, 그리고 하트(HART)는 지난주 연방 교통국에 서한을 보냈습니다. 서한은 연방 당국이 호놀룰루 경전철 프로젝트 관련해 업데이트된 복구 계획에 대해 검토를 완료하면 연방 지원금 7억4천400만 달러 중 아직 지원하지 않은 기금을 제공해 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하트는 호놀룰루 경전철 노선 중 에바 구역의 9개 역사 공사를 마무리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역사 공사가 완공되면 각 역은 승객들이 안전하게 열차를 탑승할 수 있는지 인증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인증 절차는 최소 수 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트는 오는 2020년 12월부터 호놀룰루 경전철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호놀룰루 경전철에 탑승하려면 새로운 홀로(Holo) 스마트 카드를 구입해야 하는데, 현재 이 카드는 버스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테스트 중입니다.
출처 : http://www.klife.tv/index.php?mid=board_hnews&document_srl=992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