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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아후에 있는 비행학교들이 최근 운영난으로 줄줄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비행학교 폐쇄로 인해 항공기 조종사 부족이 하와이 항공업계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고도로 훈련된 항공기 조종사 부족이 전세기 운영업체의 조종사 부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항공기 조종사 부족 현상은 결국 대형 항공사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팻 맥나미(Pat McNamee) 하와이 항공협의회 회장은 하와이대학이 2015년 비행 프로그램을 폐쇄하면서 항공기 조종사 부족 현상이 더욱 두드러졌다면서 이제는 필요한 조종사를 배출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항공기 조종사 부족현상은 지난 18개월 동안 오아후에 있는 비행학교 3곳이 운영난으로 인해 잇달아 문을 닫으면서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항공 전문가들은 항공기 조종사가 부족할 경우 하와이의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본토 보다 그 피해가 클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항공업계는 하와이의 경우 의무 퇴직 연령인 65세인 조종사를 대체하기 위해 연간 약 100명의 새로운 조종사가 필요하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항공기 조종사 부족 현상이 극복되지 않는다면 조종사 부족으로 인해 항공편은 줄어드는 반면 항공료는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항공 전문가들은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을 위해 오는 토요일 오후 미래 파일럿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소는 알로힐라니 리조트 와이키키 비치(Alohilani Resort Waikiki Beach)이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fapa.aero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www.klife.tv/index.php?mid=board_hnews&document_srl=992810

    
    
    [PCUSA 하와이 오아후 호놀룰루 한인장로교회 에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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