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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가하는 보행자 사망사고... 교통안전활동 강화필요

      날짜 : 2018. 10. 12  글쓴이 : 관리자

      조회수 :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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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들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만 지금까지 33명에 이르고 있어 당국의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팔리 하이웨이(Pali Highway)에서 지난 수요일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해 80대 남성이 사망했습니다. 이로써 올 들어 지금까지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3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고 기록인 지난 2005년의 36명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수요일 오후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80대 남성이 우드 스트릿(Wood St.) 인근 팔리웨이를 건너고 있을 때, 픽업트럭이 보행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올 들어 급증하자 경찰은 교통안전 홍보와 지도단속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고 주 당국도 운전자와 보행자 양 측에 주의를 당부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팔리 하이웨이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당국의 교통안전 관련 메시지가 제대로 먹히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지역 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35마일로 되어 있지만 이를 준수하는 운전자는 거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교통사고를 줄이려는 당국의 노력은 인정하지만 우드 스트릿에 가로등을 더 설치하고 경찰관 배치를 늘리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사법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은 도심 인근 팔리 하이웨이 35마일 속도제한 구간에서 매달 평균 124건의 교통범칙금을 발부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매달 평균 71건의 교통범칙금이 발부돼,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 http://www.klife.tv/index.php?mid=board_hnews&document_srl=99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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