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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대성 폭풍 올리비아가 하와이 제도를 벗어나 서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리비아는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됐지만 하와이 상공에 폭넓은 비구름 띠를 형성해 곳에 따라 폭우가 내릴 수도 있습니다.

    
    

    열대성 폭풍 올리비아가 세력이 약화된 채 하와이 제도를 빠져나갔지만 올리비아가 만들어 놓은 폭넓은 비구름 띠로 인해 내일까지 지역에 따라 국지성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 전역에 발령됐던 열대성 폭풍 경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돌발 홍수 주의보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국립기상청은 어제 오후 10시경 오아후 전역에 돌발 홍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또 지역에 따라 5인치에서 10인치의 폭우가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데이비드 이게 주지사도 올리비아가 하와이 제도를 통과해 지나갔지만 위험 요소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라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출처 : http://www.klife.tv/index.php?mid=board_hnews&document_srl=992030

    
    
    [PCUSA 하와이 오아후 호놀룰루 한인장로교회 에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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