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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이나타운 무료 진료소 '인기만점'

      날짜 : 2018. 09. 11  글쓴이 : 관리자

      조회수 :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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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이나타운 일대 홈리스들의 무료 치료를 목적으로 문을 연 차이나타운 진료소가 일단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입니다. 첫 번째 무료 진료소의 성공으로 두 번째 진료소 개설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호놀룰루 경찰국은 올해 4월 차이나타운에 무료 긴급 치료 클리닉, 조인트 아웃리치 센터(Joint Outreach Center)를 개설했습니다. 이는 차이나타운일대에 머물고 있는 수 백여명의 홈리스들이 병원 응급실 대신 차이나타운 진료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결국 홈리스들이 병원 응급실 대신 차이나타운 진료소를 찾으면서 응급실 의료비용을 줄여, 수 백만 달러의 절세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입니다. 조인트 아웃리치 센터를 찾은 한 홈리스는 이곳에서 의사에게 무료로 치료를 받았다면서 병원 응급실보다 이용하기가 편리하다고 말했습니다. 조인트 아웃리치 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의사는 일반 환자와 관광객들도 진료소를 방문하고 있지만 환자 대부분은 홈리스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차이나타운 무료 진료소는 4월 중순에 문을 연 뒤 현재까지 550명이 넘는 환자를 치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장 홈리스 서비스와 의료 서비스가 결합된 독특한 형태의 조인트 아웃리치 센터는 홈리스들과 홈리스 지원 기관을 연결해 주는 사랑방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인트 아웃리치 센터는 개인 후원금과 퀸스병원, HMSA, 아일랜드 호스피스 등이 기금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응급환자가 아닌 홈리스들의 발길을 진료소로 향하게 함으로써 매주 10만 달러 이상의 세금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출처 : http://www.klife.tv/index.php?mid=board_hnews&document_srl=991971
        [PCUSA 하와이 오아후 호놀룰루 한인장로교회 에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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