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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따 피해 학부모, 주 교육국 상대 소송 제기

      날짜 : 2018. 09. 04  글쓴이 : 관리자

      조회수 : 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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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들 사이에서 벌이지고 있는 왕따 문제가 매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것은 이미 오래된 일인데요학교에서 왕따와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학생의 부모들이 주 교육국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해 귀추가 주목됩니다.

         

        공립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세 가정이 학교에서 자녀들이 왕따와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면서 주 교육국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이번에 소송을 제기한 학생 중 한 명인 밀릴라니 중학교 학생은 인종차별적인 조롱과 구타 장면을 촬영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또 다른 학생은 와일루쿠 초등학교 재학생으로동급생들의 성희롱과 위협에 대해 학교 측에 제기했지만 묵살해왔다고 밝혔습니다나머지 학생 역시 캐슬 고등학교 학생으로 다른 학생이 자신을 폭행할 것이라고 학교 측에 제보했음에도 불구하고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이번 소송의 요지는 차별과 희롱폭력으로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연방법이 제대로 준수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연방 수사관은 하와이 공립학교 학생 3명 중 1명이 괴롭힘과 희롱의 희생자라고 말했습니다이에 대해 주 교육국은 연방 당국의 보고서 데이터는 예전 것으로 이미 정책과 교육이 향상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주 교육국은 그러면서 이번 소송건과 관련해서는 소송에 대한 검토가 끝나기 전까지는 성명을 발표할 수 없다며 입장 표명을 보류했습니다이번 소송을 주도하고 있는 에릭 세이츠(Eric Seitz) 인권 변호사는 세 가정 말고 또 다른 피해 가정이 있을 수 있어소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집단소송을 제기했다며 소송이 당초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또 왕따를 당하거나 집단 괴롭힘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보호하려는 주 교육국의 행동이 부족하다며 아동학대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출처 : http://www.klife.tv/index.php?mid=board_hnews&document_srl=991873

        [PCUSA 하와이 오아후 호놀룰루 한인장로교회 에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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