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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의 삶] 결박의 쇠사슬이 보호의 쇠사슬이 됩니다 (행 21;27-20)

      날짜 : 2018. 08. 01  글쓴이 : 관리자

      조회수 : 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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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박의 쇠사슬이 보호의 쇠사슬 


        21:27-40 |   7/31


        1, (27) 예루살렘 성전의 바올  

        사도바울은 예루살렘에 도착하자 마자 결례를 행하여고, 결례를 마치자마자 결박됩니다.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이 바올을 고소하자 오순절에 예루살렘에 모인 유대인들은 바올을 죽이려고 하고 이것은 소요로 번지게 됩니다.  예루살렘 수비대가 출동하여 바울을 소요주동자로 체포하여 안토니오 성채로 연행하게됩니다.

          그러면 왜 바올 때문에 소동이 일어났습니까? 27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자기들이 예전에 바올이 29[드로비모]가 바올과 함께 시내에 있음을 보고 바울이 그를 성전에 데리고 들어간 줄로 생각함이었기 때문입니다. 즉 드로비모는 에베소인(20:4)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에베소가 아시의 중심도시였기 때문에 아시인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것을 명백한 <오해에서 비롯된것>입니다. 드로비모라를 사람과 시내에 있었을뿐인데, 드로비모를 데리고 성전에 들어갔다고, 즉 이방인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갔다고 오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è 주님의 일을 하다보면 오해받을때가 많습니다. 너무나 엉뚱한 오해입니다. 그럴때 어떻게 해야합니까? 가만히 있으면 하나님이 풀어주십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의 정답입니다. 31에 이 소식이 천부장에 들렸고, 32절에 급히 군인들을 파견해 바올을 붙잡아 옵니다

        그렇습니다. 오히려 [오해를 풀려고] 실타래를 풀다보면 오히려 더 엉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가만히 있으면 하나님께서 단칼에 풀어주십니다. (알렉산더의 고르디온의 끈: 신탁/ 즉 마테도냐에 아주 엉크러진 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끈을 푸는 사람은 마케도냐의 왕이 된다는 신탁이 걸려있습니다. 그런데  아짂까지 아무도 이끈을 푼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알렉산더가 풀었습니다. 어떻게요. 단칼에 잘라버렸습니다. è 방법은 이상하지만 풀었습니다. 단칼에 매듭진 고르디온의 끈을 풀었던것입니다.

         

        2. (33) 결박의 사슬이 보호의 사슬이 됩니다.      

        한때 동남아시에 큰 쓰나미가 와서 30만명이 죽은적이 있습니다. 그때 한 신혼부부가 그쪽으로 신혼여행을 갔습니다. 그리고 스킨스키버로 30분동안 바다깊은 곳에 들어갔다가 나왔습니다. 그랬더니 들어갈때의 세상과 나온 다음의 세상이 완전히 달라진것 입니다. 즉 물속에서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던 것입니다. 물이 위험을 가져다 주었는데, 오히려 물속에 있으니까 그 물로부터 보호를 받은 겪이 된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아시의 유대인들이 바올 때문에 소동을 일으키자 천부장이 가서 쇠사슬로 결박하였습니다. 그리고 34절에 보내까 {영내}로 이송됩니다. 어떻게 보면 <쇠사슬에 결박되었기에> 비참한 상황이라고 할수도 있겠으나, 그러나 오히려 이 로마군인들의 쇠슬로 인하여 보호를 받게됩니다.

        어떤 사람은 몸이 약합니다. 건강이 약합니다. 그런데 그렇기 때문에 다른 죄를 짓지 않습니다. 어떤사람은 죄를 지을수 있는 가능성은 있는데, 돈이 없습니다. 물질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루벌어 하루살기에 잎에 풀칠을 하려다 보니 죄지을 시간도 없다는 것입니다.

        가끔 제가 생각하기를 [내가 돈있고, 건강이 있고, 세상 친구들이 많다면] 결국 내가 하는일은 어떤일이 될까? 라고 했을때에 <죄짓는 일을하지 않을까요?>

        제가 시카고에 있을때에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아는목사님, 친구목사님들이 많아서 자주 모이고 놀고, 그랬어요. 그런데 하와이에 오니까 아는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방에 콕박혀서성경을 일고, 설교집을 읽고, 신학책을 잃고, 기도하고, 그냥 묵상하고 할 수밖에는 없는것입니다. 즉 이 [부족함]이 나를 지켜주었던 것입니다.

        물론 워낙나쁜 사람은 이 [부족함]때문에 도독질을 하기도 하는데우리 예수믿는사람들은 그정도 수준은 아니니까요?

        즉 오늘 현재 [결박의 사슬] 이 나중에는 [로마로 안전하게 이송되는 티켓]이 되는 것입니다. 39절에 “~길리기아 다소 시의 시민이니바올이 로마시민권자라는 사실을 알고, 로마의 백부장과 천부장이 지켜주는 상황이 되어지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오늘 때로는 나의 [풍족함, 넘침이 나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나의 부족함이 나를 지킨다] 때로는 [나의 자유로움이 나를 더욱안전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결박됨이 나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소설가 이외수는 자기집에 감옥을 만들어놓았어요. 그리고 그안에서 들어가서 나오지 않고 소설을 씁니다. 그리고 그가 하는말이 내가 이 감옥에 갇힌 것이 아니라 내가 세상을 감옥에 가둔 것입니다.

        여러분 때로 우리가 옴짝달짝 할수 없는상황딱 이것이면 하루살고, 한달 사는 이런상황이런결박의 상황이 나를 더 풍성하게 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한다는 사실잊지 마세요. -지레밭에서 자유는 자유가 아닙니다. 호랑이가 서커스장에서 날뛸 때 가장 안전한 곳은 호랑이가 나온 우리입니다. 그 안에서 들어가서 잠그고 있어야 합니다. 지금 현재상황을 어떠한 식으로든지 한탄하지 마시고. [결박의 사슬이] [나를 지키는 사슬로 변한다는 것]을 인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멘
        (이 풍랑인하여 더 빨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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