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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교육국의 계약 시스템 변경으로 공립학교 개선사업이 보다 빨리 완료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교육국은 공립학교 개선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도 벌이고 있습니다. 

     

    하와이 공립학교 5곳 중 1곳이 100년 이상된 노후화된 시설이지만 공립학교 개선사업은 우선순위에서 밀려 진척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주 교육국은 공립학교 개선사업을 빨리 완료하기 위해 새로운 시설 개보수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크리스티나 키시모토(Christina Kishimoto) 교육감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공립학교 개선사업의 공사기간을 단축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주 내에서는 3천800건의 공립학교 개보수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립학교 개보수 공사는 냉방공사에서부터 전기공사와 부지조성공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주 교육국은 공립학교 개선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계약 시스템을 변경했습니다.이로 인해 기존에 때때로 7년 이상 걸리던 공사가 몇 달 안에 완료될 수 있어 비용과 시간 면에서 모두 효율적이라는 평가입니다. 교육 당국은 이와 함께 사업의 투명성과 공사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이를 통해 모든 사업을 언제든 검색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데이터베이스가 완성되면 공립학교 개선사업의 내역과 비용을 손쉽게 들여다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출처 : http://www.klife.tv/index.php?mid=board_hnews&document_srl=993001

    
    
    [PCUSA 하와이 오아후 호놀룰루 한인장로교회 에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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